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걸그룹 카라가 3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 가운데, 이들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일본 출국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모습을 보인 카라 5인은 "죄송하다. 앞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막내 강지영은 감기에 걸렸는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이로써 카라 5인은 지난달 19일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밝히며 활동을 중단한 지 약 15일 만에 재회하게 됐다.
카라는 일본으로 출국해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의 촬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