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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과 일본 챔피언이 맞붙는 탑매치 대회가 오는 4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다.
일본배구협회는 오는 4월 24일 열리는 한국 챔피언과의 탑매치 대회를 사이타마현 사쿠라구 기념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협의해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일 탑매치는 베이징올림픽이 열린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다. 2009년 대회까지 양국 1,2위팀이 풀리그를 펼쳐 순위를 결정했다. 하지만 2010년에는 진정한 챔피언을 가리자는 명목 하에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대결로 변경됐다.
이번 대회는 한일 여자부 우승팀이 1경기를 치르며 남자부 우승팀은 2경기를 벌이게 된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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