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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의 뛰어난 영어 실력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싸인(연출 김영민, 장항준)'에서 냉철한 검사 정우진역을 연기하고 있는 엄지원은 지난 3일 방송된 '싸인' 10회에서 미군 총기살인사건의 용의자 저스틴 쿠퍼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엄지원의 막힘없는 영어 실력에 네티즌들은 "대사연습만으로는 나올 수 없는 발음"이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만큼 극의 호흡을 깨뜨리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영어 실력이었던 것.
이에 유창한 엄지원의 영어 실력은 2009년 2월 당시 진행을 맡았던 '한밤의 TV연예'에서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와의 1:1 영어 인터뷰가 함께 화제가 되면서 엄지원의 영어실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엄지원은 소피 마르소에게 한국에 온 기분, 한국에서의 광고촬영, 한국감독 등 다양한 질문을 아주 여유롭게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에 진행자 서경석은 "엄지원 씨는 영어를 어떻게 그렇게 잘 하냐"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엄지원은 SBS 드라마 '싸인'에서 카리스마 있는 열혈검사로 활약하고 있다.
[우월한 영어실력을 뽐내는 엄지원.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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