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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코엑스 김용우 기자] "농구장에서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
SBS ESPN 우지원 해설위원이 배구 올스타전 이벤트 행사에 참가해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우 해설은 6일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올스타전서 이벤트 경기에 출전했다.
우지원 해설은 경기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다른 선배들과 달리 은퇴한지 얼마 안되서 이런 행사에 초청받은 것 같다"고 웃음을 지은 뒤 "워낙 운동을 좋아한다. 신진식 해설에게도 조금 레슨을 받고 경기에 나갔다"고 설명했다.
신진식 해설이 1년 후배라고 말한 우지원 해설은 "신진식 해설은 대표팀과 삼성에 있을 때 친했다"면서 "또한 어렸을 때 경기를 본 선배들이 많아서 그런지 색다른 경험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우 해설은 "코엑스에서 배구 경기를 한 것도 이색적이었다. 이런 것들이 농구장에서도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BS ESPN 우지원 해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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