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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가 애프터스쿨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아르바이트생 취급을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에서 12명의 멤버들은 부산의 한 호텔에서 호텔리어 체험에 나섰다.
호텔에 도착하는 자동차의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 일에 도전한 가희에게 한 무리의 일본 관광객들이 다가와 가희가 “예쁘다”, “귀엽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가희는 들뜬 목소리로 “애프터스쿨이다”라며 한국의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일본 관광객들은 “아르바이트?”라며 의아해했다. 일본 관광객들이 애프터스쿨을 몰라 단어 ‘애프터스쿨(After School)’ 뜻 그대로 가희가 방과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학생 정도로 오해한 것.
가희는 관광객들이 호텔에 들어간 후 호탕하게 웃고는 “굴욕이다 굴욕”이라며 “앞으로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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