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김명민 주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설 연휴 167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구정 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6일 까지 ‘조선명탐정’은 167만97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위에 오른 ‘걸리버 여행기’(86만명)를 2배 이상의 차이로 누른 것으로, 지난달 27일 개봉한‘조선명탐정’은 개봉 2주차 주말에 270만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3위는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이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으며,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가 49만 관객으로 4위, 존 쿠삭, 주윤발, 공리 주연의 ‘상하이’가 11만 관객으로 5위를 기록했다.
‘연기본좌’ 김명민의 첫 개그 도전격인 ‘조선명탐정’은 가벼운 소재에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이야기로 이 기간 관객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2011년 첫 300만 관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어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조선명탐정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