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인터넷 뉴스팀] 폭스TV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 출연중인 여배우 레아 미셀(24)이 노출 화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레아 미셀은 최근 패션 전문지 '코스모폴리탄' 3월호에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화보가 공개되자 미국학부모협회가 발끈하고 나섰다. 미셀은 지난해 10월에도 남성잡지 'GQ'에서 속옷을 보이며 막대사탕을 먹는 섹시한 치어리더로 변신한 화보를 공개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녀의 나이는 24세로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유독 학부모협회가 그녀에게 화살을 돌리는데는 인기드라마 '글리'에서 재능많고 착한 모범 여고생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수 많은 10대에게 '닮고 싶은 인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코스모폴리탄'의 대변인은 "레아는 24세의 매우 매력적인 성인여성이며 코스모폴리탄은 성인을 위한 잡지"라고 설명하며 "그녀가 자신의 성적 매력을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글리'는 골든글로브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모폴리탄 표지모델로 나선 레아 미셀. 사진 = 코스모폴리탄 표지]
김소라 인턴기자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