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동성애를 그린 영화 ‘창피해’(감독 김수현)가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됐다.
‘창피해’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61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분에 진출했다.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분은 세계적인 이슈를 감각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18편을 선정하는 섹션으로, 국내 작품으로는 김수현 감독의 ‘창피해’와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초청됐다.
‘창피해’는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감정을 그린 작품으로, 모의자살을 시도하던 윤지우와 소매치기 강지우의 운명 같은 사랑을 담았다. 주연은 김효진과 김꽃비가 맡았다.
[사진 = 창피해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