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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7일 정오 인천공항에 종합 3위를 차지한 '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선수단 귀국에 여자 피겨 싱글 동메달 곽민정이 팬들의 축하에 함박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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