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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두 월화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휩쓴다.
최강창민은 현재 SBS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 ‘배우 심창민’의 이름을 걸고 남자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여기에 최강창민은 7일부터 ‘파라다이스 목장’ 뒤에 방송되는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출연, 두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비출 전망이다.
이날 ‘아테나’ 제작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강창민이 국정원 소속 핵원자력 전문가로 출연한다. 지난 4일 안성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는데, 액션신이 아니라 편안한 분위기에서 화기애애하게 촬영했다”고 촬영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최강창민의 등장분량에 대해선 “오늘(7일) 방송되는 ‘아테나’ 16회부터 마지막인 20회까지 예정돼 있긴 하지만, 아직 정확한 건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의 ‘아테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팬들은 “월화요일을 ‘창민데이’로 불러야겠다”, “’파라다이스 목장’에선 까칠한 재벌3세인데, ‘아테나’에선 국정원 요원? 재미있을 것 같다”며 벌써부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강창민.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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