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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노현희가 자신의 성형과 건강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노현희는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이야기와 건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노현희는 이날 성형의혹에 대한 앵커 질문에 "저는 한것을 안했다고 잡아떼는 성격이 아니다"며 솔직하게 성형사실을 인정 한 후 "주위에서 예전의 시골처녀 같은 청순한 이미지가 없어졌다고 하지만 지금 이미지에 맞는 역할을 찾아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며 성형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오히려 그는 "제가 성형에 대해 경험이 많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해 줄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라 밝혀 앵커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나 노현희는 "성형 사실으로 악플을 다는 사람들 때문에 우울증에 걸린적이 있었다"며 "정말 그런사람들과 개인적으로 면담을 하고 싶을 정도 였다. 그럴 때 마다 무대에서 모든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성형 사실을 털어놓은 후 개인적으로 힘든시간을 겪었음을 밝혔다.
또한 유방암 투병중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유방암 이야기는 와전된 이야기다. 유방암이 아닌 가벼운 종양이었다. 이것이 확대 보도되어 방송을 못하는것이 아니냐라는 말도 들었었다. 지금은 완쾌 되었다"라고 말해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최근 장애인고용안정협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을 밝히며 올 한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이 닫는데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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