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대한항공 에반 페이텍(라이트)과 도로공사 임효숙(레프트)이 NH농협 1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에반은 1월 경기에 대한 월간 MVP 투표에서 경기운영위원 10명, 심판위원 6명, 총 16명의 선거인단 중 4표를 얻어 팀 동료 김학민(3표), 현대캐피탈 문성민(3표), 우리캐피탈 김정환(3표)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에반은 1월 진행된 3라운드서 서브 1위, 후위 공격 5위, 득점 6위등 공격 부문서 상위에 랭크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여자부에서는 임효숙이 6표를 받아 팀 동료 쎄라(5표), 현대건설 케니(3표), 황연주(1표), 흥국생명 김사니(1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효숙은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팀 상승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1월 MVP에 대한 시상은 에반이 14일, 임효숙은 10일 홈구장인 인천과 성남에서 각각 시행된다.
[대한항공 에반 페이텍.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