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기술적인 탁월함과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의 절묘한 조화로 평가 받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유니폼이 발표됐다.
브라질은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이라는 최고의 전적, 모든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단 하나의 팀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축구 세계에서 두려움과 경외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다섯 개의 별로 수놓아진 그들의 유니폼 하나만으로 브라질 축구의 전설과도 같은 게임 스타일과 어느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대표팀의 승리에 대한 정열을 나타낸다.
그들의 검증된 축구 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브라질 국가대표 축구팀 킷은 정밀하면서도 과감한 디자인으로 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유니폼은 막강 카나리뇨의 예술성과 용맹스러움을 상징하고 있다.
이런 브라질 축구 국가 대표팀의 새 유니폼은 상하의 100%를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마이크로파이버 폴리에스테르를 소재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제품 중 가장 친환경적이며, 이는 제작사 나이키가 그간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브라질 새 유니폼을 입은 파투. 사진제공 = 나이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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