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수영대회 출전 못한 이유는 초딩몸매 때문?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구하라가 MBC 설특집 '아이돌 수영대회'에 출전 못한 이유는 초딩 몸매 때문?

한 인터넷 커뮤니티 유머란에 올라온 글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구하라 이번 수영대회 출전못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은 지난해 2월 5일 KBS '청춘불패'에서 방송된 구하라의 삼행시 부분을 캡쳐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구하라는 나르샤와의 수정과를 이용한 삼행시 대결에서 재치 있는 대답을 선보였다. 그녀가 읊은 삼행시는 다음과 같다.

수: 수영장에 가서 거울을 봤습니다.

정: 정말 어디 갔을 까요?

과: 과(가)슴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그래서 못나온건가" "과슴이 없으면 어때 이쁘면 되지 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뽐뿌 유머게시판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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