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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한국인삼공사(대표이사 김용철) 스포츠단 신임 단장에 이수영(54) KT&G 대구 본부장이 임명됐다.
한국인삼공사 스포츠단에는 남자프로농구, 여자프로배구, 남자탁구, 여자배드민턴이 속해 있다.
1983년 전매청 입사 후 KT&G 경영지원국장, 감사실장 등을 거쳐 대구 본부장으로 재직해온 이수영 신임 단장은 "프로농구와 배구가 홈 팬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고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겠다. 탁구, 배드민턴 등 아마스포츠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삼공사는 또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했다고 덧붙였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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