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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가장 저평가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8일(한국시각) '2011 Player Preview'에서 추신수를 외야수 부문 9위, 전체 42위에 올렸다.
엠엘비닷컴은 추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면제 해택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4년 연속 3할과 3년 연속 20홈런-20도루 달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저평가 받는 선수 중 한명"이라고 추신수의 능력을 높이 샀다.
홈페이지는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으로 타율 .295, 22홈런-20도루, 94타점을 예상했다.
외야수 부문 1위는 라이언 브라운(밀워키 브루어스)이 올랐고,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의 성적으로 타율 .318, 5홈런, 45타점을 내다봤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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