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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근 솔로로 활동중인 빅뱅의 승리가 팬 관리법을 공개했다.
승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옹달샘과 꿈꾸라' 녹화에 참여해 무대에 있을때만 팬들에게 잘해준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승리는 '평소 팬들에게 잘 해주냐'는 질문에 "나는 팬들에게 무대에 있을 때만 잘해준다"고 독특한 팬 관리법을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발언 이유에 대해서는 "요즘 집 앞에서 밤새 기다리고 스케줄 따라다니시는 팬들이 많다"며 "집 앞에 온 팬들에게 잘해주면 집 앞에 찾아가야만 잘해준다고 생각해서 팬들의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무대에 있을 때만 특별히 잘해주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청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코너에서 승리는 팬에게 이마에 딱콩을 맞고는 "나를 때린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라며 차도남 멘트를 날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
승리의 독특한 팬 관리법과 거침없는 입담은 오는 12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빅뱅 승리.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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