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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네이버 만화 '정열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무협액션과 학원개그라는 두 장르가 복합된 신개념 장르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열맨'은 만화작가 '귀귀'가 탄생시킨 작품이다.
'정열맨'은 '보는 이를 황당하게 하는 스토리!', '야심작 정열맨!!'이라고 소개된 것처럼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주인공 정열맨은 등교 전 아침 식사시간에 시래기국을 원샷 하다가 너무 뜨거워 뱉어낸 후 아버지에게 튀어 과격한 엄마에게 뺨을 맞는다.
이어 등교길에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 가는 박스 할아버지를 본 정열맨은 초고속으로 리어카를 밀어주며 결국 할아버지가 옛 무공을 되찾도록 하는 장면 등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학원물인 것처럼 시작하는 '정열맨'은 해태파와 주작파 간의 무공 싸움으로 번지는 등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가 특징이며, 특히 주인공인 18세 정열맨 '김정열'은 분노로 인해 온몸이 붉어지는 홍익인간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정열맨'을 직접 본 누리꾼들은 "황당한데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최고로 엽기적인 작품", "황당한데 왜 난 눈을 뗄 수가 없지"라며 '정열맨'의 중독성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열맨'은 네이버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된다.
[귀귀의 '정열맨'. 사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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