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뜨형' 마지막 녹화 불참…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박명수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 마지막 녹화에 불참했다.

방송관계자는 8일 “박명수가 7일 진행된 ‘뜨형’ 녹화에 불참했다”며 “그 외 멤버들(탁재훈, 토니안, 박휘순, 쌈디, 이기광) 등은 참여해 마지막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가 '뜨형' 녹화에 불참한 이유는 그가 MBC '무한도전' 촬영차 일본 훗카이도로 떠났기 때문.

지난해 3월 '뜨형'이 첫 방송된 이후 박명수는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지만 스케줄 문제로 마지막 녹화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일밤’의 한 관계자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뜨형'과 함께 '오늘을 즐겨라' 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후속으로는 아나운서 공개 채용을 그리는 ‘신입사원’이 편성된 상태다.

[사진=박명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