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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최근 아이유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면서 아이유로 인해 수난을 받은 연예인들이 새삼 화제다.
아이유는 '좋은날'의 3단 고음을 통해 최고의 이슈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귀여운 외모와 밝은 성격, 친근하고 감싸주고 싶은 이미지로 인해 대한민국 대다수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문에 아이유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유 곁에 있다가 의도와 상관없이 뜻하지 않는 비난을 받은 남자 스타들이 속출하고 있다.
'잔소리'로 아이유와 듀엣곡을 불렀던 임슬옹은 지난해 12월 아이유에게 기습포옹을 한후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다. 결국 아이유가 직접 나서 "계획된 퍼포먼스였다"고 해명해 일단락했지만 논란은 한동안 계속됐다. 임슬옹은 "이렇게까지 파장이 커질줄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신동 역시 지난해 12월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삼촌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신동은 '좋은날'로 뮤티즌송을 받아 울먹이며 수상소감을 말하는 아이유 뒤에서 장난치다가 비난을 받았다. 결국 신동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 '심심타파'를 통해 공식사과했다.
이로인해 6일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아이유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장난친 승리에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승리는 아이유와 "I know'를 부르는 등 친분을 과시했지만 삼촌팬들의 분노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해프닝을 낳을만큼 엄청난 인기의 아이유 이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아이유와 논란이 된 스타들. KBS2 방송캡쳐, SBS 방송캡쳐, 뽐뿌연예인포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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