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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준케이(Jun. K)라는 이름으로 작곡가 활동을 시작한 남성그룹 2PM 준수의 프로듀싱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상은 9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의 2PM채널 'Real 2PM 시리즈'로 공개된 것으로, 준수가 작곡 데뷔 신고식을 치른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인 '가지마'의 녹음 현장이 담겨있다.
영상 속 준수는 녹음실에서 작업할 때는 진지한 모습으로 임정희의 녹음 작업에 임하고 있다. 선배와의 작업에 다소 긴장하기도 했으나 세세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였다.
데뷔 전부터 작곡 공부를 해온 준수는 데뷔 후 2년 5개월만인 7일 임정희와 호흡을 맞춘 첫 자작곡 '가지마'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는 10일에는 간미연과 듀엣으로 부른 '선샤인(Sunshine)'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준수는 "(임)정희 누나, (간)미연 누나 등 가요계 대 선배님들과 작업을 하면서 어느때 보다 긴장됐지만, 많은 분들께 제 음악을 들려드리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작곡가 '준케이'라는 이름으로 프로듀싱하고 있는 준수. 사진, 영상 = JY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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