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하지원 누르고 '베스트 패셔니스타' 등극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시크릿 가든'의 시크녀 하지원을 제치고 최고 패셔니스타에 등극했다.

엠넷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는 최근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 스타일을 비교해 순위를 매겼다.

티파니는 러프한 락시크 룩을 컨셉트로 블루톤의 미니 드레스와 가죽 라이더 재킷을 매치해 베스트 패셔니스타에 올랐다. 또한 티파니는 여기에 도발적인 레드 립스틱까지 발라 이전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진정한 차도녀 변신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후보에는 화이트 드레스로 소녀다운 매력을 한껏 뽐낸 아이유,'시크릿 가든'의 헤로인 길라임 패션을 그대로 재현한 시크녀 하지원, 어깨를 활짝 드러낸 블랙 미니드레스를 선보인 베이글녀 서우를 비롯해 조여정, 홍수아 등이 대결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차도녀로 변신한 티파니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렌드 리포트 필'은 9일 밤 12시 에 방송된다.

[패셔니스타로 꼽힌 소녀시대의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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