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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탤런트 정준호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가 오는 3월 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회는 정준호와 절친한 배우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을 드릴수 있을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해 암시하기도 했다.
정준호, 이하정 커플에 앞서 결혼에 골인한 '연예인-아나운서' 커플로는 '국민 부부'로 불리는 개그맨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가 꼽힌다. 유재석-나경은 부부는 2008년 7월 결혼해, 지난해 5월 1일 첫 아들 지호를 얻었다.
아나운서와 유명 스타 커플은 유독 눈에 띈다. 앞서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김남일은 지난 2007년 김보민 KBS 아나운서와, 전자랜드 서장훈은 오정연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정준호-이하정(맨위부터), 유재석-나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MBC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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