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솔로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성그룹 빅뱅의 승리가 멤버 지드래곤과의 비화를 공개했다.
승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촬영에서 솔직하고 당찬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에서 승리는 "빅뱅에 합류해서 합숙에 들어갔지만 3개월간 지드래곤 형과 말 한마디 못했다"면서 "하지만 당시 우리 두 사람 다 드라마 '궁'의 팬이어서 자연스럽게 드라마 본방사수를 하며 친해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롱베이비'로 솔로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지드래곤 형이 그때 '솔로 활동을 하는 건 좋지만 팀에 피해갈 행동은 하지마라'고 말해 상처를 받았었다. 하지만 그 말 덕분에 달라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솔로 활동에서도 첫 음악방송에 대해 지드래곤으로부터 '욕 폭탄(?)' 모니터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빅뱅 멤버 최초로 '택시'에 출연한 승리의 모습은 10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승리.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