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유인나(29)가 이상형으로 중견배우 김갑수를 지목했다.
유인나는 9일 자정,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 기획특집 ‘여배우들’에 출연해 “김갑수 선배님의 연기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요즘 이상형이 김갑수 선배님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반대로 그동안 자신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이서진, 빅뱅 지드래곤, 줄리엔 강, 이광수 등에 대해서는 “지금은 모두 (이상형이) 바뀌었을 것”이라며 부끄럽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밖에 유인나는 이날 친한 동생인 가수 아이유에 대한 칭찬과 걸그룹 2NE1 멤버로 들어가고 싶다는 등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유인나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종영 후 영화 데뷔작 ‘마이 미니 블랙드레스’ 와 SBS ‘영웅호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유인나(왼쪽)-김갑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