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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준호(41)가 MBC 이하정 아나운서(32)와의 결혼날짜를 확정하며 새로운 연예인-아나운서 커플이 탄생했다.
여성 아나운서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신붓감으로 꼽히는 만큼 이런 아나운서들을 아내로 맞는 남편들은 누군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여자 아나운서는 재벌가 남자와 결혼한다’는 잘못된 통념은 이미 깨진 지 오래. 정준호와 같은 배우부터 동료 아나운서, 스포츠 스타, 시인 등 여성 아나운서 배우자의 직업 폭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재벌가 자제와 결혼한 여성 아나운서로는 노현정이 대표적이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故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인 정대선 씨와 결혼했다. 정대선 씨는 현재 현대 비에스앤씨의 대표로 두 사람은 이따금씩 공식석상에 등장해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음을 보여왔다.
[위부터 정준호-이하정, 유재석-나경은, 김남일-김보민, 김정근-이지애, 조기영-고민정. 사진=마이데일리DB, 올제 스튜디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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