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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탤런트 유인나가 남자친구가 해병대 간다면 한달 두번 면회갈 것이라고 답해 군인팬들을 들뜨게 했다.
얼마전 인기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하지원 친구로 나와 인기를 모은 유인나는 10일 오후 YTN '뉴스 & 피플'에 출연해 앵커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유인나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현빈의 해병대 입대에 관한 질문에 "현빈처럼 실제로 남자친구가 해병대에 지원한다면 '기특하다' '장하다'라고 얘기했을 것"이라며 또 "자주 가면 보고싶어하지 않을 것 같아 한달에 2번 정도 면회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중 '한달에 2번'이 자주 면회가지 않는 숫자라고 말해 현역 군인들의 부러움을 산 것.
한편 유인나는 이날 '시크릿 가든'에서 "만일 상대역이 김성오가 아닌 현빈이었다면 거품키스할때 최선을 다해 내가 NG를 냈을 것"이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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