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해 FA컵 일정이 확정됐다.
축구협회는 1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1 하나은행 FA컵 1라운드 대표자회의를 열고 일정과 대진을 확정됐다. 1라운드는 챌린저스리그팀과 대학 8개팀이 경기를 펼친다. 이어 2라운드에는 내셔널리그 5개팀이 참가해 1라운드 팀과 32강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된다. K리그 15개팀은 32강전부터 출전해 대회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올해 FA컵 1라운드는 서울유나이티드와 광운대의 경기를 포함해 오는 3월 12일 8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2라운드는 4월 9일 열리며 K리그팀이 참가하는 32강전은 5월 18일 예정되어 있다. 이후 준결승은 8월 24일 진행되며 결승전은 10월 15일 열린다.
2011 하나은행 FA컵 우승팀은 2억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준우승팀도 1억원의 상금을 얻게된다. 또한 최우수선수와 득점왕은 나란히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한다.
[FA컵 우승 트로피]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