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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김명민의 코믹 사극 ‘조선명탐정’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아바타’ 제임스 캐머런이 제작한 영화 ‘생텀’이 부상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생텀’은 10일 개봉한 작품 중 가장 많은 4만54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생텀’의 이 같은 성적은 부동의 1위인 ‘조선명탐정’(8만3018명)에 이은 것으로 이날 개봉한 작품 중에는 1위의 호성적이다.
이날 극장가에는 ‘생텀’과 함께 ‘라푼젤’, ‘친구와 연인사이’등이 개봉했다.
‘생텀’은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총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동굴 탐험에 나선 일행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땅속에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들의 탈출기를 그렸다.
한편 ‘조선명탐정’은 마땅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흥행 1위를 달릴 전망이다.
[사진 = 생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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