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현대자동차가 9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1 시카고 오토쇼'에서 '2012년형 제네시스 5.0'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모델에 비해 동력성능과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2012년형 제네시스 5.0은 파워트레인 기술력이 종합적으로 응축된 타우 5.0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고, 최고출력 435ps(429HP), 최대토크 52.0kg·m(376lb.ft)를 자랑한다.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 기준 약 10.6km/ℓ(25mpg)로 올해 상반기(1∼6월)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고 국내에는 3월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자동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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