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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소속팀에 합류한 구자철(22·VfL 볼프스부르크)이 첫 훈련을 소화했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구자철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비중있게 다뤘다.
지난달 31일 볼프스부르크와 계약에 합의한 구자철은 지난 10일 터키와 평가전을 치른 후 바로 소속팀이 있는 독일로 건너갔다. 구자철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에 도착해 약간 피곤한 느낌도 있다. 하지만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이곳에 아주 만족한다"고 첫 훈련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구자철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고, 빅리그 이적에 성공했다. 구단은 "아시안컵 6경기에 출전해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올랐다"고 전하며 구자철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구단 홈페이지를 장식한 구자철. 사진 = 볼프스부르크 홈페이지 화면캡처]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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