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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해외 도피 생활을 끝내고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으며 다리 치료를 받고 있는 가수 신정환(36)의 병상을 3년 사귄 여자친구 전 모(26)씨가 지키고 있다고 일간스포츠가 11일 보도했다.
기사는 신정환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씨가 오른쪽 정강이 뼈 수술을 받은 신정환의 병상을 지키며 지극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직장인인 전씨는 신정환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 K정형외과에 퇴근 후 거의 매일 저녁 들러 그의 병상을 지키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고 있으며, 측근은 "참한 외모의 전씨는 사건 후에도 크게 신정환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한 것으로 이 매체는 보도했다.
신정환은 지난 2008년 방송에서 '여대생과 사귀고 있다'고 말해 열애 사실을 털어놨었다.
신정환은 이달 말까지 입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경찰은 신정환이 퇴원하는 대로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정환]
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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