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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최근 올A+의 성적과 함께 전액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다녔던 수재였음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개그맨 김경진이 공부중독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학업과 각종 대회 등에서 1등 경험이 있는 스타들의 이력을 정리해 방송했다. 이 중 김경진은 고등학교 시절 ‘올 수’의 성적표를 받았던 수재였음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이 졸업한 대전 중일고등학교를 찾아간 취재진은 김경진의 생활기록부를 통해 전교1등 ‘올 수’의 성적표를 확인했다. 이어 김경진의 고등학생 시절 장래희망은 공무원과 과학자였던 것도 공개했다.
이에 김경진은 “2007년도 MBC 공채개그맨도 1등으로 합격했다”며 개그맨 시험에서도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때 공부 중독에 걸려 열심히 했다”며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진.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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