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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1년만에 무려 34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녀'가 화제다.
11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 최근 녹화에는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에 성공한 15명의 여자들이 총 출동했다. 특히 1년 동안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34kg 감량에 성공한 '김시원' 씨의 사연은 이날 유독 눈에 띄었다.
이 자리서 김시원 씨는 "어려서부터 비만이었다"며 자신을 '모태비만'이라고 소개한 뒤 "여고생들이 내 뒷모습을 보고 '3인용 바람막이는 되겠다'고 수근 대는 얘기에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에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 씨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자신감은 물론 26년 만에 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생기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등 변화된 행복한 삶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촬영 관계자는 "다이어트 성공 후 되찾은 아름다운 외모에 성대현, 김한석 등 남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시원 씨를 포함한 15명 다이어트 성공녀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할 수 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사연과 파란만장한 다이어트 성공담이 소개된다. 방송은 11일 밤 12시.
[김시원 씨. 사진 = 스토리온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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