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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한혜진, 주상욱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고사가 치러졌다.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방송될‘가시나무새’(연출 김종창/제작 GnG 프로덕션)의 고사는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첫 세트 촬영에 맞춰 배우와 스태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KBS 이강현 EP, 제작사 GnG 프로덕션 오성민 대표, 연출을 맡은 김종창 PD 등 스태프와 한혜진, 주상욱, 김민정, 서도영, 차화연 등의 배우들이 ‘초대박 시청률’을 기원했다.
이강현 EP는 “오늘 와서 보니 촬영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가시나무새’에 거는 기대가 큰데, 드라마가 대박 나서 모두가 즐거운 쫑파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가시나무새’호의 선장 김종창PD는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대본, 스케줄표, 디자인 시안 등을 모두 상 위에 올려놓았다. 사고 없이 촬영이 진행되길 바라는 맘이다”며 “여러분이 처음 여기 왔을 때처럼 예쁜 얼굴로 돌아가길 바란다. 모두 즐겁게 촬영하자”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의 이야기를 담을 ‘가시나무새'는 오는 3월 2일 밤 9시 55분 첫방송 된다.
[시청률 대박 고사를 치룬 '가시나무새' 팀. 사진 제공= GnG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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