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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최다니엘과 오정세의 노력어린 가창력이 화제다.
10일 KBS 쿨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89.1MHZ)의 목요일 게스트로 처음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된 최다니엘과 오정세는 DJ보다 먼저 방송국에 도착해 꼼꼼히 원고를 보는 열의를 보여 청취자들에겐 모범생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오정세와 함께 청취자들의 요구에 생방송 중 라이브를 선보였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곡은 최근 현빈이 불러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수록곡 '그남자'.
최다니엘과 오정세의 라이브를 들은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청취자들은 "노래를 듣는데 감동이 밀려온다", "최다니엘은 은근히 못 하는게 없다", "오정세의 덜익은 바이브레이션 어딘가 어색한데 귀엽다" 등 찬사를 보냈다.
특히 이날 전해진 최다니엘의 의외의 노래 실력에 수많은 청취자들이 감탄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DJ 최강희는 오늘의 라이브를 위해 두 사람이 노래방에 가서 연습까지 했다는 뒷얘기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최다니엘(왼쪽)과 오정세. 사진 = KBS 쿨FM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홈페이지]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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