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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이영준이 제 역할을 해줬다"
상무신협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난 KEPCO45 강만수 감독이 주전 레프트로 나선 이영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EPCO45는 12일 성남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4라운드서 상무신협을 3대0으로 제압했다. 4연패에서 벗어난 KEPCO45는 시즌 7승(13패)째를 거뒀다.
강만수 감독은 경기 후 "(임)시형이가 허리가 안 좋아서 빠지고 밀로스도 안좋아서 (이)기범이로 교체했다"며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3대0으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9일 수원 홈경기서 대한항공에 2대3으로 패했던 KEPCO45는 이날 상무신협을 맞아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임시형 대신에 출전한 이영준은 블로킹 4개를 포함 12점을 올리며 자기 몫을 해냈다.
강만수 감독은 "항상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하니까 화가 났다. 선수들에게도 고비를 넘기자고 주문했다. 죽을 각오를 하고 뛰라고 했다. 오늘 주전으로 나선 이영준이 제 역할을 해준 것 같다"고 평했다.
주전 세터 김상기가 부진한 것에 대해선 "(최)일규가 상기보다 토스가 높다. 상기는 상대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일규가 주전으로 나서고 상기가 백업을 하는 시스템을 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KEPCO45 강만수 감독.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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