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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길이 추위 속에서 김나는 머리로 올림픽 성화를 연상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제1회 무한 동계올림픽'특집에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극한의 한파 속에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재연했다. 무려 16시간동안 촬영에 임한 이들은 각각 세계 각국의 국가대표로 분해 스키장과 아이스링크장을 오가며 게임을 펼쳤다.
특히 이날 길의 김나는 머리가 화제가 됐다. 털모자를 쓰고 있던 길은 "빡구 아니냐"는 멤버들의 성화 속에 모자가 벗겨졌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얘 머리에서 김난다"고 말했고 실제로 길의 머리에서 모락모락 김이나 폭소를 낳았다.
이어 유재석은 "올림픽 성화다"라고 말했고, CG로 성화의 모습이 표현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자들은 "민머리라 김이 나는 것 같다" "길은 열이 많은 것 같다" "역시 유재석이 눈썰미가 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길.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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