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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박명수가 '침낭봅슬레이'를 탄 후 급노화된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제1회 무한 동계올림픽' 특집이 평창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도'멤버들은 스키장과 빙상장을 오가며 각종 종목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침낭봅슬레이'에서 '무도'멤버들의 몸개그가 보여져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침낭봅슬레이'는 멤버 두명이 스키장 꼭대기에 있는 침낭속에 들어가 퀴즈를 맞히며 틀릴때마다 침낭을 잡고 있는 3개의 끈 중 1개를 자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노홍철과의 대결에서 2문제를 틀려 끈 1개를 남겨놨지만 다시 2문제를 맞혀 동점상황을 맞았다. 하지만 마지막 문제를 노홍철이 맞혀 내리막길로 내려오게 됐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급노화되는 듯한 모습으로 보여졌고 다 내려온 후에는 눈가루가 얼굴에 뿌려져 마치 몇십년은 더 늙은 듯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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