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지난 11일 일어난 KTX 열차 탈선사고는 너트 하나가 풀린채 방치됐기 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고 YTN이 보도했다.
YTN은 14일 국토해양부 조사위원회가 선로 전환기 조종 상자에 있는 7mm 규격의 너트 하나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사고가 난것으로 잠정 결론내렸다며 지난 11일 광명역 부근에서 일어난 KTX 열차 탈선사고의 원인을 보도했다.
이 때문에 선로를 바꿀 때 레일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으며 앞서 이 구간을 지나던 서울역행 KTX열차는 직진해 무사했던 것과 달리 광명역으로 향하던 해당 KTX열차가 선로를 바꾸려다 탈선했다고 YTN은 보도했다.
한편 11일 오후 1시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부근에서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광명역 인근 일직터널에서 탈선해 KTX 열차 상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돼 13일 오후에야 정상화 ? 바 있다.
[사진 = YTN 보도 화면 캡쳐]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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