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 "올해 안에 꼭 결혼하고 싶다"

[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배우 박용우가 영화'평양성'에 카메오 출연한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

박용우는 14일 생방송으로 방송된 YTN '뉴스&피플'에 출연해 이준익 감독의 '평양성'에 까메오 출연한 이야기에 대해 말했다.

박용우는 '아이들…' 촬영당시 근처에서 '평양성'의 촬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다음날이 이준익감독의 생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에 생일선물겸 '평양성'에 카메오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목표가 무엇인가?" 라는 앵커의 질문에 "항상 그랬듯 좋은 작품과 좋은 역할이 나에게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는 같이 갈수있는 동반자 같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요새 여행과 악기에 대해 생각을 많이하는데 시간날때마다 연주를 하고 싶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용우는 오는 17일 개봉하는 '아이들…'에서 다큐멘터리 PD 역할을 맡았다.

[박용우.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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