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파라다이스 목장’(이하 ‘파목’)의 이연희-심창민 커플이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라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각 19살과 21살에 결혼과 이혼이라는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겪은 철부지 돌싱 이다지(이연희 분)와 한동주(심창민 분)는 14일 방송될 ‘파목’ 7회분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목장 사람들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동의서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동주는 드디어 첫번째 동의서를 받는 데 성공하고, 다지와 동주는 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며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만의 축하 파티가 무르익고 밤은 깊어가는데, 문제는 다음날이었다. 잠결인지 꿈결인지 살포시 몸을 기대어 안기다가 눈을 뜬 다지는 자신이 안고 있는 상대가 동주임을 알고 깜짝 놀란다. 예상치 못한 동침에 놀란 나머지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 기류만 감돌게 되는 것.
공개된 동침 스틸컷에서 다정히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예기치 못한 동침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티격태격하는 동주와 다지가 이걸 계기로 친하게 좀 지냈으면 좋겠다”, “귀여운 커플의 재미있는 하룻밤이 될 듯”, “방송이 기대된다” 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창민(위)-이연희. 사진=E.S.P Company]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