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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신인 여성 듀오 '하라소라'가 정식 데뷔한다.
하라소라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길하라-유소라로 구성 돼 있는 '하라소라'가 오는 16일 '뽀뽀뽀'라는 타이틀 곡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길하라와 유소라는 89년생 동갑내기다. 유소라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험을 쌓았고, 길하라는 최근 MBC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바 있다.
길하라는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국민가수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소라는 "앞으로 팬들이 주신 사랑과 관심에 책임감을 갖고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길하라(위)-유소라]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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