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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저가폰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대중화가 이뤄질 것이며 150달러 이하의 저가 스마트폰도 다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아이뉴스24가 14일 보도했다.
삼성전자 역시 이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할 계획임을 시사했다는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4일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 행사에 앞서 13일(현지 시간) 열린 간담회에서 신 사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 사장은 "이제는 본격적인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보급형 및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들이 다수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삼성전자 역시 이같은 저가 스마트폰 출시 계획이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그는 "저가 스마트폰은 출고가 자체가 150달러 이하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다년 계약이나 비싼 요금제를 이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이 보다 대중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S 2]
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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