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난방비가 많이 나오게했다"며 주민들에게 항의를 받은 통장이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
YTN은 1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모(48)씨가 목매 숨져있는것을 이씨의 남편이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YTN은 노원경찰서 관계자를 인용해 숨진 이씨의 방안에서 "세상 사람들이 안 알아준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또 두 달여 전부터 지역 통장을 맡았던 이씨가 최근 강추위에 지역난방을 세게 해달라고 아파트 측에 건의했다가 주민들로부터 "난방비가 많이 나왔다. 책임지라"는 항의를 받고 자책감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이웃 진술 등을 토대로 이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 YTN 뉴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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