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빨간 모자 아가씨'로 유명한 슈퍼모델 출신 이기용(26)이 결혼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기용은 모델 출신 회사원과 5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용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예비 신랑의 미니홈피를 방문,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비 신랑인 민덕환 씨의 미니홈피에는 "2011 해는 그대의 해^^ 파이팅"이라는 이기용의 글과 "새해 복 많이 받아"라는 이기용의 동생 이의용(25)의 글이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민 씨는 이의용을 처재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나타냈다.
이기용은 2002년 SBS슈퍼엘리트모델로 선발되며 데뷔했다. 이후 박상민의 '헬스클럽 아가씨', 이기찬의 '그대없이는 난 아무것도 아니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SKY휴대폰, SK주유소 광고등에 출연하면서 '빨간 모자 아가씨'란 닉네임을 얻었다.
2005년에는 '무영검'으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조폭마누라 3'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지난 2010년 건국대 수시 1차모집에서 연기특기자로 합격,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있다.
[이기용. 사진 = 이기용 미니홈피]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