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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미국 최대의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슈퍼볼'에서 미국 국가를 틀려 아직까지도 구설수에 휩싸여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다시 한 번 국가를 부른다.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산하 싱글A 마이너리그팀인 브루클린 사이클론스는 올 여름 홈 경기 중에 아길레라에게 경기 전 국가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
브루클린의 스티븐 코헨 단장은 "선수들이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을 때 대부분은 만회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가수는 다른 이야기"라며 아길레라에 국가를 요청한 까닭을 밝혔다.
아길레라는 지난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미국 국가를 부르던 중, 네 번째 소절 가사를 틀려 시청자들의 맹비난을 샀다. 아길레라는 곧바로 사과했지만 논란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아길레라는 이튿날 공식성명을 통해 "이 나라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모두 알아줬으면 좋겠다"며 "국가에 담긴 진정한 정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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