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투자의 귀재' 워런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다음달 21일 대구를 방문한다.
워런버핏이 오는 3월 21일 내한 한다. 버핏의 이번 방문은 자신이 유일하게 한국에 투자한 대구텍 제 2공장 기공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대구텍은 이스라엘의 절삭공구 전문기업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의 계열사로 지난 2006년 버크셔해서웨이가 IMC의 지분 80%를 인수하면서 버핏이 투자한 한국 유일의 기업이 됐다.
버핏의 투자가 알려진 후 회사 규모가 배 이상 커지는 등 성장세를 이어온 대구텍은 이번에 기공하는 제 2공장을 통해 지난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군 브랜드 '골드러시' 제품을 풀라인으로 가동해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7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대구를 찾는 버핏은 기공식에 참석한 뒤 고객사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대구텍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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