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컴백작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3월 24일 개봉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윤은혜의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작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이하 마블미)가 3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마블미’는 2009년 제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인 김민서 작가의 ‘나의 블랙미니드레스’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개봉을 확정과 함께 공개한 1차 포스터는 똑같은 드레스를 졸업식, 결혼식, 장례식, 성인식에 맞춰 스타일링 해 블랙 미니드레스가 이 시대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임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화가 이 아이템을 즐겨 입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것임을 암시한다.

영화 ‘마블미’는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감각을 지닌 개성 만점인 인물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사실감 넘치는 20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포스터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주연의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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