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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영원한 가수왕' 남진이 자신의 히트곡 중 특별했던 곡으로 '둥지'와 '님과 함께'를 꼽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피플'에 출연한 남진은 '자신의 히트곡중 가장 맘에 드는곡이 어떤 곡인가'라는 앵커의 질문에 "한곡 한곡이 자식과 같아서 한곡을 콕 집어 말하기는 어렵다" 라고 말했다.
남진은 이어 "내 노래는 한가지 장르가 아니다. 빠른 노래중에는 '둥지' '님과 함께', 느린 노래 중에는 '미워도 다시한번' '빈 잔' 트롯트 중에는 '가슴 아프게' '울려고 내가 왔나' 등 많은 곡을 꼽았다.
이 중 특히 '둥지'와 '님과 함께'에 대해서는 그 중에서도 특별한 노래라 소개하면서 "어린 세대부터 어르신들 까지 모두 다 함께 했던 노래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진은 오는 3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님과 함께 45년' 리사이틀을 열 예정이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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